[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인 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세계적인 광고회사와 손을 잡았다.
21일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오메가엑스가 세계 최대의 광고 네트워크를 가진 DDB월드와이드의 한국지사인 DDB코리아와 광고 관련 마케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DDB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광고 에이전시 중 하나로, 오메가엑스는 전 세계적인 마케팅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광고회사 DDB 월드와이드의 한국지사인 DDB코리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얻게 됐다.특히 오메가엑스는 공식 데뷔 전부터 자체 제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신인답지 않은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황성우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의장은 "세계 시장에서 가장 큰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중 하나인 DDB월드와이드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K-POP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오메가엑스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또한 고광수 DDB코리아 대표는 "양사의 업무 협력이 오메가엑스의 마케팅 제고와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의 새로운 비즈니스 탐색, 선제적인 광고 미디어 전략의 가치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오메가엑스는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둔 11인조 신인 보이그룹이다. 그리스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인 오메가(Ω)는 새로운 시작과 꿈을, 'X'는 무한한 사랑과 희망 등을 상징하며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양한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는 뜻을 담았다.DDB코리아가 선택한 대형 신인 오메가엑스와 DDB월드와이드의 세계 최대의 마케팅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를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는 오메가엑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사진 =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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